현장STORY 카메룬 바피아교구, 생명의 물이 흐르는 곳 우물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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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물이 흐르기 시작한 곳
카메룬 우물 짓기

사단법인 올마이키즈는 카메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식수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카메룬 바피아교구의 엔투이(Entui) 마을은 오랜 시간 동안 심각한 식수 부족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아이들과 주민들은 오염된 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습니다. 물을 구하는 일은 일상이자 고된 노동이었고, 이는 건강과 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물을 긷기 위해 걷는 아이의 발걸음은 학교로 향해야 할 시간을 조금씩 앗아가고 있었습니다."
많은 마음이 모여, 마을에 물길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마이키즈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인천교구 중3동 성당과 함께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농업학교' 내에 공동 우물을 건립했습니다. 단순한 우물 설치를 넘어, 식수 저장 탱크와 태양광 설비를 함께 구축하여 기후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우물 안으로 내려간 햇살이 물이 되어 다시 솟아오릅니다. 자연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로운 물길입니다."
물 한 모금이 바꾼 마을의 하루

이 우물은 학교 학생들에게는 실습 자원이자 교육의 공간이 되었고, 동시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지역 전체를 위한 중요한 식수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주민들은 더 이상 먼 길을 오가며 물을 길어오지 않아도 되며, 위생적인 식수를 통해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 한 모금이 가져온 변화는 생각보다 크고 깊었습니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마을에서 아이들은 비로소 아픔 대신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희망의 샘은 계속 흐릅니다

올마이키즈의 나눔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엔투이 마을에서 시작된 변화의 흐름을 이어, 2026년에는 바피아교구 응구에투(Ngue-tu) 마을에도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 건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희망의 샘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카메룬 마을 곳곳에 마르지 않는 희망의 샘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마이키즈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웃으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한 마을에서 시작된 물길이 다음 마을로, 또 그다음 마을로 사랑은 강처럼 흘러 더 많은 생명을 적십니다."

www.allmyki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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