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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STORY 캄보디아 수학여행 꿈을 향한 순례길, 마을을 넘어, 더 넒은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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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6-05-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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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학여행
꿈을 향한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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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세상은 늘 마을의 크기만큼이었습니다. 평생 수도 프놈펜조차 가보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낯선 도시와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올마이키즈의 수학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3월, 첫 번째 여정이 열렸습니다. 인천 중3동 성당 성탄세례반 후원자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해주신 제1차 수학여행은, 캄보디아 뿌삿(Pursat) 지역 시골 마을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마을 밖 세상'을 보여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씨엠립의 앙코르와트를 비롯한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마주하며 자신들의 나라를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타보는 긴 버스 이동에 멀미를 하기도 하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조심스럽게 웃음을 짓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모든 순간을 눈에 담으며 여행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한 아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을 본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외교관이 되고 싶어요." 그 짧은 한마디는 이번 여행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꿈을 바꾸는 시간이 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제1차 수학여행 후원팀은 여행 지원에 그치지 않고, 캄보디아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꿈이 가득한 집' 제29호 건립비까지 함께 후원하며 아이들과 가정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했습니다.

"외교관이 되겠다는 한마디. 아이는 그날, 마을보다 넓은 꿈을 처음 품었습니다."

 

두 번째 여정, 살아있는 역사 앞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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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제2차 수학여행은 인천교구 중3동 성당 M.E.(Marriage Encounter)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다시 한 번 씨엠립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교과서 속 이야기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표정에는 점점 더 자신감이 생겨났고, 세상을 향한 호기심도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돌 위에 새겨진 시간 앞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나라의 아이인지를 비로소 느꼈습니다."

 

세 번째 여정, 마을 밖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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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제3차 수학여행은 한 해 동안 이어진 여정의 결실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낯선 음식과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기보다 스스로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갔고, 이전보다 훨씬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해갔습니다. 좁은 마을 안에 머물러 있던 아이들의 시선은 이제 더 넓은 세상을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세 번의 여정이 지나자, 낯선 것 앞에서 멈추던 발걸음이 스스로 앞을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번째 여정, 마음과 마음이 닿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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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제4차 수학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마음으로 연결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집짓기 축복식에 함께 참여하며 한 가정이 새 보금자리를 얻는 기쁨을 나누었고, 후원자가 직접 만든 탕수육을 함께 먹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방과 수건을 수상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올마이키즈의 수학여행은 단순히 어디를 다녀오는 일정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는 '세상은 생각보다 넓고, 나는 그 안에서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시간이며, 후원자들의 마음이 아이들의 꿈으로 이어지는 여정입니다. 마을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그 순례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행지의 풍경보다, 함께 나눈 마음의 온기를 더 오래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아이들과 웃는 세상을 위해

아이들의 꿈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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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llmyki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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