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TORY 네팔 포카라, 아이들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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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포카라,
아이들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

네팔 포카라의 아침은 일찍 시작됩니다.
호텔 주방으로, 건설 현장으로 향하는 부모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시간. 18개월짜리 아기부터 여섯 살 아이들까지, 조티 켄트라(Jyoti Kendra) 데이케어 센터의 문을 두드립니다. 1997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센터는 포카라 빈곤 가정 아이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재정 후원이 끊기면서 센터는 조용히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곁을 지킨 사람들

all my kids는 교사 14명과 돌봄 인력 2명의 인건비를 지원했습니다.
숫자로 보면 단순한 급여 지원이지만, 그 의미는 달랐습니다. 교사들이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자 45명의 아이들은 중단 없이 센터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몬테소리 교육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학습과 놀이 활동 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시도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기본적인 위생 교육과 건강 관리를 통해 하루하루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자, 아이들도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일할 수 있어야 아이도 자란다

이 지원이 만든 변화는 아이들에게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방임의 위험에 놓여 있던 아이들은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배움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되었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된 어머니들은 다시 일터로 나설 수 있었습니다. 생계가 이어지고, 가정이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클루니수녀회와 함께한 이 작은 지원이 포카라의 취약 가정들이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www.allmyki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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