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TORY 필리핀 세부,보홀 말씀의선교수도회,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졸업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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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시간이 졸업장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필리핀 세부·보홀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4월, all my kids와 함께해온 12명의 아이들이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졸업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중 2명은 최우수 성적으로, 1명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졸업은 단순한 결과가 아닙니다. 이 아이들 중 일부는 2014년부터, 또 다른 아이들은 2016년부터 오랜 시간 동안 학업을 이어올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처음 만났던 순간, 작고 서툴렀던 아이들은 이제 자신의 길을 스스로 걸어갈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세부와 보홀의 바다처럼, 아이들의 시간도 조용히 그리고 깊이 쌓여왔습니다. 그 깊이가 오늘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졸업 너머, 다음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시간, 그 시작과 끝에는 늘 함께해준 마음이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어진 관심과 응원이 아이들의 하루를 지켜주었고, 그 시간이 쌓여 오늘의 졸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의 시작을 함께한 시간은 결국 그 아이의 끝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끝은, 또 다른 시작이 됩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ll my kids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그 다음까지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졸업식이 끝나도 응원은 끝나지 않습니다. 다음 문이 열릴 때까지, 우리는 여전히 그 곁에 있을 것입니다."

www.allmyki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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